[기초] 자소서는 미리 작성해야 합니다
by ZEROMINI
Posted on Jan. 16, 2023, 10:58 p.m.
대학생 때 취업 준비를 할 때도 그렇고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항상 느끼는 건 자기소개서 쓰는 게 정말 어렵다는 것입니다.
막상 쓰려고 하면 막막해서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감이 안 잡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면 마감일 전날 부랴부랴 쓰기 시작하는데 그때 되면 더 쓸 말이 없어지고 머리만 복잡해집니다. 그리고 심지어 완성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럴 때면 내가 왜 미리 쓰지 않았을까 후회하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그렇다면 앞으로는 그러지 마시고 미리 써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러면 훨씬 수월하게 쓰실 수 있으실 겁니다.
사실 공공기관의 자소서 항목은 크게 변동이 많이 없습니다. 사기업(대기업)의 경우 그해의 트랜드를 반영하여 예측 불가능하게 자소서 항목이 변경되기도하는데요
공공기관의 자소서 항목은 큰 3개의 카테고리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지원동기, 보유 역량, 입사후 포부 이 3가지의 카테고리를 통해 여러분들을 파악하고 채용을 하게 될것입니다.
가장 좋은것은 작년에 어떤 자소서 항목이 나왔는지를 먼저 확인해보고 미리 써보는것입니다.
자소서 항목 및 다른 사람들의 자소서는 아래 링크에서 참고 해보시면 좋습니다. (합격자소서를 너무 믿지 마시고 흐름만 꼭 판단하세요)
지금 시기가 23년 1월이니 지금 작성해야 나중에 3~4월 계속적으로 자소서를 작성하게 될텐데 필기에 투자할수 있는 시간을 좀더 벌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여기서 한 가지 질문 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언제 자기소개서를 쓰시나요?’
제 경험상 보통 졸업 시즌 전후로 많이 쓰게 됩니다. 물론 학기 중에도 틈틈이 작성하지만 주로 방학 기간 동안 몰아서 씁니다.
아무래도 시간 여유가 많고 마음 편히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 주의하실 점은 절대 미루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미루다 보면 나중엔 아예 포기하게 되고 결국 제출 기한을 넘기게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가급적 빨리 쓰시는 게 좋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글쓰기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먼저 초안을 작성하신 후 다듬는 과정을 거치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글이 매끄럽게 잘 써지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자신감이라고 생각합니다.
합격 여부를 결정짓는 가장 큰 요소는 스펙이 아니라 바로 여러분들의 열정과 패기이기 때문입니다.
부디 이번 23년도 상하반기 공채에서 꼭 원하는 기업에 취업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자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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