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취업준비스터디 장단점 및 시기별 스터디 참석 가이드
by ZEROMINI
Posted on Jan. 30, 2023, 8:14 a.m.
공준모, 독취사, 닥취사 등 여러 카페에서 취업준비 스터디 관련하여 여러 모집글이 있습니다.
각 시기별 어떤 스터디가 필요하고 어떤 스터디가 불필요한지 간략하게 정리해드리도록하겠습니다
말씀드리기전에 취업준비 스터디를 하면 아래와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1) 스터디그룹 지원: 스터디그룹과 함께 공부하면 지원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취업 준비에 대한 동기를 높일 수 있습니다.
2) 경험 공유: 다른 사람과 함께 공부하면 서로의 경험에서 배우고 새로운 관점을 얻고 관계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3) 책임감 증가: 스터디 그룹에 속해 있으면 자신의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지고 구직 목표를 향해 순조롭게 나아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4) 공동 학습: 스터디 그룹 학습은 공동 문제 해결로 이어지고 학습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5) 피드백 기회: 스터디 그룹 학습은 피드백과 건설적인 비판의 기회를 제공하여 구직 기술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6) 비용 효율적: 스터디 그룹 학습은 참가자 간에 비용을 공유할 수 있으므로 개별 학습보다 비용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래와 같은 단점도 있습니다.
1) 개인 학습자: 일부 개인은 구직 준비를 독립적으로 선호하고 스터디 그룹 학습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다양한 학습 스타일: 개인에 따라 학습 스타일과 선호도가 다를 수 있으므로 스터디 그룹 학습이 모든 사람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3) 일정 문제: 스터디 그룹 학습 세션은 특히 업무나 개인적인 약속이 상충되는 경우 모든 사람의 일정에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4) 개별적인 관심 선호: 일부 개인은 스터디 그룹 환경에서 피드백을 받는 것보다 직업 상담사 또는 코치의 일대일 관심 및 피드백을 선호할 수 있습니다.
5) 이미 지원 시스템이 있습니다: 일부 스터디 원은 구직 요구를 지원할 수 있는 친구, 가족 또는 동료와 같은 강력한 지원 시스템을 이미 갖추고 있을 수 있습니다.
6) 비용 고려 사항: 스터디 그룹 학습은 모든 사람에게 비용 효율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개인이 경력 준비 서비스에 대한 예산이 제한되어 있는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자 위의 장점과 단점을 보면 취업준비 스터디를 해야할지 하지말아야할지 고민이 될것입니다.
여기서 제가 말씀드리는 사항은 적절한 스터디를 활용해야한다는 점입니다. 아래 채용 전형에 따라 스터디 그룹에 참여하여 취업준비를 하시면됩니다
<서류전형> : 스터디 불필요
- 서류전형에서 스터디를 하시는 분들이있습니다. 대부분 자소서 피드백을 받으시는 분들이있는데, 이때는 같은 취업준비생분들끼리 자소서 피드백을 하시면 의미가 전혀 없습니다. 채용자 관점에서 바라봐야하기때문에 대학교 내에 취업지원센터 등 다양한 방향에서 자소서 피드백을 받으시는것이 좋습니다. 가장 좋은방법은 같은 분야에있는 현직자에게 자소서 피드백을 받는것입니다. 취업지원센터의 경우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고 글의 틀만 봐주기때문에 내용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합니다.
<필기전형> : 스터디 필요
- 공공기관 필기전형의 경우 NCS, 전공 필기, 논술(금융 등) 여러가지 카테고리로 나눠져있으며, 필기전형 전중후로 코딩테스트도 같이 추가되고있는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 NCS, 전공 필기, 논술(금융 등) 학습하시고 스터디를 통해 본인의 실력만 체크하시는 시간을 가지시면됩니다. 매일 2~3시간씩 모여서 모르는 문제에대해서 토론하고 문제풀이하는것은 시간낭비입니다. 결국은 본인이 공부를 해야하고 본인이 찾아야하기때문에 필기전형 스터디의 경우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스터디를 진행하시고 (시간절약), 온라인 스터디에서도 문제 풀이 위주로 진행하시면서 다른사람들과 본인의 공부상태를 체크해주시면됩니다. 절대 모여서 공부하는 스터디는 참석하지 마세요, 본인이 공부하셔야하고 시간낭비만 됩니다.
<면접전형> : 스터디 필요 (필기전형에 합격한 후)
- 공공기관 면접전형의 경우 면접까지 보통 1~2주의 시간이 주어지게 됩니다. 필기전형에 합격하고 면접전형 스터디를 독취사, 닥취사 등 여러 카페에 가서 스터디를 들어가시면됩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말주변이 안좋아서, 무엇을 이야기해야할지 몰라서, 말하는데 정리가 안되는 느낌이 든다 라고 하셔서 미리 면접전형 스터디를 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95%의 경우 면접에 대해서 준비가 안된것이 아니라, 본인에 대해서 조리있게 이야기를 하지못하고 실무적인 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쥐어짜면서 이야기를 하다보니 두루뭉실 이야기하게 되는것입니다. 이런경우 3가지만 생각해보세요. 내가 왜 oo기업에 입사하려고하는지 ? (지원동기), 내가 어떤 일을 할수있을지 (필요 역량), 입사후에 무엇을 할까?. (향후 계획) 이런것들이 명확하게 나오면 됩니다. 하지만 이 내용은 서류전형에 제출했던 내용이기때문에 아직까지도 이야기를 할수 없다면 다시 서류전형부터 돌아가서 과거 경험을 정리하고, 필기전형의 공부를 폭넓게 하시면됩니다. 그러면 인풋이 많아지고 본인이 정리가 된상태가 될것입니다. 이상태에서 스터디를 진행하시고 스터디에서는 어떤 피드백을 받기보다는 본인의 면접 환경을 경험하고 익숙해진다고 우선 생각을 하셔야합니다. 오프라인으로 스터디를 진행하시면됩니다
위의 3가지 대표적인 전형이있으며 적재적소에 맞는 스터디를 진행하셔서 가성비있게 합격하시면됩니다.
취업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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